부동산 투자 상식 & 꿀팁

지난 300년 동안 집 사기 좋았던 시기가 있었을까?

사부정 2022. 8. 13. 16:13

조선 후기 시대에 과거를 5번이나 낙방하여 과거를 포기하고 부동산 재력가가 된 유만주라는 부동산 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 분의 일기를 보아도 집사는 일은 1700년대에도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1800년도부터 부동산 투기 같은 일들이 있었군요.



1935년에도 일제 강점기에도 주거문제와 집값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었나 봅니다.


1959년에는 부동산 폭등이 있었네요. 평균 30프로 상승에 대지는 두배에서 세네 배까지도 올랐다고 하네요  영세민들이 "내 집"을 가져보겠다는 유일한 희망은 날이 갈수록 가냘파지기만 합니다.


1966년에도 내 집 마련에 대한 어려움은 마찬가지였습니다.


1978년도에도 어려워지는 내 집 마련입니다. 이쯤 되니 기사를 돌려쓰는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1985년에도 아득한 내 집 마련의 꿈이군요...


1988년 올림픽이 있었던 해에도 치솟는 집값으로 임대아파트가 유일한 돌파구가 돼버렸군요.


88 올림픽 이후의 유동성 자금이 부동산으로 유입되면서 어려움을 겪은 1989년


1990년에도 내 집 마련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근로자가 내집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1993년에는 높아진 집값을 물려받는 천형의 세대라고 까지 기사를 쓰네요...


IMF 시기에도 역시 내 집 마련은 어렵습니다. 소득이 하락한 것보다 집값이 더 떨어졌지만 이유가 많이 붙었습니다.


이제 2001년입니다 서울, 수도권 무주택자 중 25%가 내 집마련의 꿈을 접고 산다는군요 이쯤 되니 기사를 돌려쓰는 느낌이 듭니다.


2005년은 정부의 개입이 두드러지기 시작할 때로 집값 하락의 여론이 높을 때였죠. 역시 내집 마련은 어렵습니다...


2008년에도 내집 마련 부담은 더 커져버렸네요. 지금 돌이켜 보면 너무나 좋아 보이는데요...


2012년에는 무주택자 30%가 내 집 마련을 포기했다는군요. 요즘 집값을 알았다면 절대 포기 안 했겠죠?


2015년에는 전세 가격 폭등으로 월세 전환의 시작이었습니다. 내 집 마련은 이제 꿈속에서나 할 수 있는군요... 대출규제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사다리가 끊어졌다고 하는데 이 사다리는 몇번을 끊어져도 계속 사용이 가능한가 봅니다. 


2017년에도 어려워진 내집마련 이제는 어려운 데이터까지 나오네요.


2018년입니다. 역시 폭주하는 집값으로 미래에도 내 집은 없다고 절망한다는군요...


2019년의 내 집마련 사다리, 내집마련 기간 늘어, 내집 마련 불가능... 어렵다고 했군요...


2020년은 공급난까지 겹치고 전세 급등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렵습니다...


2021년도 역시 대출규제, 금리 상승 내 집 마련은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 주택 가격이 폭락에 가까운 급매도 나오고 금리 인상기에 인플레이션까지 겹쳐서 혼돈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시간이 흘러 돌아보면 지금이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85년도 아파트 가격 보시면 쉬웠을 거라 생각이 드십니까? 저 시기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난 몇 백 년간 내 집 소유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내집 마련은 인플레시션을 이길 수 있게 능력에 맞게 좋은 입지에 등기를 치는 게 가장 현명해 보입니다.

 

다산 정약용이 1810년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무슨 일이 있어도 사대문 밖으로 이사 가지 말고 버텨라. 서울을 멀리 벗어나는 순간 기회는 사라지며 사회적으로 재기하기 어렵다:라고 써 보냈습니다. 서울에 가까운 곳일수록 좋은 건 예전에도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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